판다 푸바오의 중국 반환 당시 함께 출국했던 강철원 사육사가 검역 비화 및 가정사를 직접 언급했다.
푸바오의 탄생부터 반환까지 함께한 '강바오'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의 반환일 전날 모친상을 당했으나 변동없이 푸바오와 함께 출국해 큰 화제가 됐다.
이어 "거기는 우리 검역복과 다르게 하얀 복장이다.낯설거다.저도 그 옷을 입어 푸바오가 절 못 알아봤다"고 전한 강 사육사는 "제가 이름을 불렀더니 갑자기 두리번 거렸다.결국에는 저를 찾았다.와서 몸을 비비고 안마를 해줬다"며 푸바오와 스킨십으로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었음을 밝혀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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