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하천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은 혼자 살던 80대 치매 노인
경기 연천군의 한 하천에서 발견된 여성 시신의 신원은 혼자 살던 80대 치매 노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시신은 지난 17일 낮 12시 50분께 연천군 전곡읍의 한 하천에서 발견됐다.
출동한 소방 당국과 경찰은 시신을 인양했으며, 시신에선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외상 외에는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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