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시각장애인 야구단 이경석과 김주성이 20일 서울시 잠실야구장에서 시구와 시타를 한다.
실로암 시각장애인 야구단은 2012년에 창단한 국내 최초의 시각장애인 야구단이다.
시구를 맡은 이경석은 "시각장애인 야구 동호회 선수로서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라며 "야구가 내 삶에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을 불어넣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됐다.내가 가진 장애가 아무런 제한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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