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28)의 소속 팀인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일본인 투수 다루빗슈 유(37)가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목 근육 긴장을 호소한 다루빗슈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다루빗슈는 지난달 20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다저스와 시즌 개막전에도 선발 등판한 샌디에이고의 간판 투수이지만 올 시즌 5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4.18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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