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는 김하성(28)이 3경기 연속 안타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0-1로 끌려가던 9회 2사 후 마지막 타석에 선 김하성은 중견수 쪽으로 잘 맞은 타구를 날렸지만, 중견수 블레이크 퍼킨스 정면으로 향해 이날 경기의 마지막 타자가 되고 말았다.
샌디에이고는 밀워키에 0-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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