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은 자신이 맡은 역할 ‘구정태’에 대해 “관찰하기를 좋아하고 누군가 특정하지 않고 훔쳐보는 악취미를 갖고 있다”며 “인플루언서인 한소라(신혜선 분)에게 관심을 갖고 150일간 따라다니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영화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선 “한국영화에서 처음 보는 캐릭터들이 나온다”며 “끝날 때까지 관찰하는 사람을 보는 게 처음이실 것”이라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한산: 용의 출현’보다 더 자신감이 있다”며 “김한민 감독님도 시사회에 오실텐데 감독님도 깜짝 놀라실 것”이라고 영화에 대한 자신감과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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