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속·증여세 체납액이 8년 만에 가장 많이 불어나며 1조원에 육박했다.
17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징수가 가능한 '정리 중 체납액' 가운데 상속·증여세 체납액은 전년 대비 55.4%(3515억원) 증가한 986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건당 상속·증여세 체납액은 1억400만원으로 전년보다 2800만원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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