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한강대교에 올라가 투신 소동을 벌인 50대 남성을 체포했다.
소방관이 17일 오전 서울 한강대교 교량에서 투신 소동을 벌이는 신원 미상의 남성을 설득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서울 용산경찰서는 17일 오전 10시 55분께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5시 53분께 신원 미상의 남성이 한강대교 위에 올라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등은 A씨가 다리에서 내려오도록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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