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최정(37·SSG 랜더스)이 467호 홈런을 쏘아올려 KBO 개인 통산 홈런 기록에서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최정은 홈런 1개만 추가하면 자신이 보유한 KBO 최장 기록인 18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2006∼2023년)도 19시즌으로 늘린다.
최정은 16일 개인 통산 홈런 타이 기록을 세운 뒤 "시즌을 시작할 때 내 목표는 늘 홈런 10개를 채우는 것이었고, 올해도 그렇다"며 "마침 시즌 10홈런에 개인 통산 홈런 기록까지 걸려 있어서 올해는 조금 부담스럽긴 하다.빨리 홈런 1개를 추가하고 조용하게 야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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