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말 2사 1루 삼성 이재현의 타석에서 NC 투수 이재학이 던진 2구째가 스트라이크존(S존)을 통과했지만, 심판은 '볼'을 선언했다.
심판이 직접 판정 내린다면 '볼'로 선언될 공이 ABS는 '스트라이크'로 인식한다.
현장에선 "불만이 많다.솔직히 믿을 수가 없다.(시끄러운) 말을 없애기 위해 도입된 로봇 심판 때문에 오히려 논란이 커지는 것 같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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