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김 지사의 추도사를 듣던 세월호 참사 유가족은 물론,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비롯한 여야 정치인들의 눈시울도 붉어졌다.
김 지사는 큰아들을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기 1년 전인 2013년 백혈병으로 떠나보내야 했다.
김 지사는 이날 추도사에서도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조정실장으로서 세월호 참사를 겪은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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