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이란‧이스라엘 사태, 남의 일 아냐..물가상승에 서민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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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이란‧이스라엘 사태, 남의 일 아냐..물가상승에 서민 고통"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중동 지역 불안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직결되고, 이는 우리 경제와 공급망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게 된다"며 "물가 상승으로 바로 이어지고 서민들에게 큰 고통을 주게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10년이 지났지만 2014년 4월 16일 그날의 상황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며 "안타까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심심한 위로의 뜻을 드린다"고 추모했다.

윤 대통령이 집권 후 세월호 관련 메시지를 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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