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번 총선이 심판 선거가 된 시작과 끝은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3월 4일) 이종섭 전 장관을 대사로 임명하고, 4월 1일 의대 정원 문제 가지고 52분 담화 발표하는 그 한 달 내내 대통령이 주도했지 않느냐"고 했다.이어 "(그) 한 달 내내 심판론이 불이 붙었다.그래서 4월 10일 에 그렇게 심판당한 거 아니냐"며 "그러면 이것을 냉정하게 본인이 인정하고 수긍을 해야 한다.국민을 이기는 대통령이 어디 있고, 민주주의에서 선거만큼 확실한 메시지가 어디 있느냐"고 질타했다.
속된 말로 '선거판에 가보니 윤석열 대통령이 안 먹히더라', '너무 인기가 없더라' 국민들 사이에.
이철희 전 수석은 한편 야권에 대해서는 먼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총선 다음날 메시지와 관련 "민생 얘기를 꺼낸 것은 잘한 것"이라며 "자칫 잘못해 야권이 이겼다고 대통령을 마치 결단낼 것처럼 공세를 세게 퍼부어서 온통 어지러운 상황이 되는 것에 비해, 자제하고 절제하는 건 굉장히 잘한 선택"이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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