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재난 현장에 투입된 소방드론의 출동 횟수가 하루 10회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소방청에 따르면 재난 현장에 출동한 소방드론은 2019년 738건, 2020년 1천401건, 2021년 2천111건, 2022년 2천806건, 2023년 3천628건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다.
하루에 10회꼴로 출동했던 지난해의 경우 화재 현장에 1천430회, 구조 및 수색 현장에 2천198회 투입돼 139명을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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