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벌써 '한일전' 기대하고 있다…AG 결승전 얘기하자 '쓴웃음' [김환의 로드 투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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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벌써 '한일전' 기대하고 있다…AG 결승전 얘기하자 '쓴웃음' [김환의 로드 투 파리]

특히 일본 지난해 황선홍 감독이 이끌었던 아시안게임 대표팀과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당한 패배의 복수를 꿈꾸는 모양이다.

한국의 '영원한 라이벌' 일본 취재진들 역시 기자회견 내내 일본 오이와 고 감독의 말을 받아적느라 바빠 보였다.

30여분간 진행된 기자회견이 끝난 뒤 기자가 회견장에서 나가려고 하자, 자신을 일본 취재진이라고 소개한 한 남자가 다가와 한국에서 왔냐고 물은 뒤 한국과 관련된 질문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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