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북한이 이란과 유사한 공격을 하는 경우에 대비해 우리 군은 어떤 대응책을 가지고 있느냐'는 질문에 "한미는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포함한 다양한 수단의 혼합 공격을 탐지 및 요격할 수 있는 능력과 유사시 압도적으로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현재 대공 방어체계로 북한의 무인기 및 미사일 공격을 막아낼 수 있고, 향후 장사정포 포탄도 요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된다는 설명이다.
전 대변인은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해 민간 병원에 파견된 군의관의 파견 기간 연장 방침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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