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 민심 경청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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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 민심 경청하겠다"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는 모자랐다"며 "큰 틀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 해도 세심한 영역에서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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