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신인 우완투수 김택연(19)은 지난 13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데뷔 첫 홀드를 기록한 뒤 팀 동료이자 2년 선배인 좌완투수 이병헌(21)을 떠올렸다.
이병헌은 "택연이가 없으면 내가 막내다.빨리 와 나 대신 아이스박스도 끌고 불펜 문도 열어야 하지 않겠나.여러 의미를 담았다"며 "솔직히 택연이에게 장난을 치면 반응이 너무 재밌다.그래서 계속 하게 된다.물론 택연이도 내게 장난을 건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두산 내에서 김택연의 별명은 '택쪽이(택연+금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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