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진단사업은 연말까지 방산기업 및 협력기업 총 102개사를 대상으로 취약점 진단, 모의해킹 및 해킹메일 대응훈련을 실시하며 진단결과 이행여부를 파악하여 이행율이 낮은 기업은 컨설팅과 현장방문을 통해 후속조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 기업인 한 중견 방산기업 관계자는 “필요하지만 막상 비용문제로 쉽게 할 수 없는 정보시스템 취약점 진단을 받을 수 있고, 조치방안 및 상세 설명까지 안내해 주고 있어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방산유출을 차단하기 위한 예방주사를 맞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방위사업청은 4월 중순 취약점 진단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이후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모든 방산기업 및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 취약점 진단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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