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용근 감독은 "'유쾌한 왕따'는 학원 재난물의 외피를 갖고 있지만, 인간의 어두운 본성 속에 내재된 권력과 폭력에 관한 이야기와 다층적인 레이어를 가진 작품이니 장르적 재미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롯데컬처웍스는 작년 제6회 칸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 부문 랑데부 섹션에서 상영된 '종이달'에 이어 '유쾌한 왕따'로 핑크 카펫을 밟았다.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변승민 대표는 “22년 시리즈 '괴이', 23년 시리즈 '몸값'에 이어 3번째로 칸 시리즈에서 '유쾌한 왕따'의 연속 공식 초청 성과를 통해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시리즈의 작품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 라며 글로벌 관객들에게 '유쾌한 왕따'만의 경쟁력과 작품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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