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설립 추진 중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의 최적 입지가 여건과 업무 효율 등 척도에 따라 충남의 천안·아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입국·이민관리청은 인구 감소 위기와 산업 기반 붕괴 예방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통합된 이민 정책과 조직 신설 필요에 따라 지난해 12월 제4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에 반영돼 설립 추진하고 있다.
한아름 충남도 외국인근로자지원팀장은 "이민청 설립을 위한 법안 처리 과정을 지켜보며 절차에 맞게 준비하고 있다"며 "충남은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를 위한 입지, 정주, 정책 여건을 충분히 갖춘 최적지다.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출입국·이민관리청 도내 유치 논리를 보강하고, 유치 활동 전개 근거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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