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선전한 안병훈, 세계랭킹 38위로 상승…한국 선수 2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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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선전한 안병훈, 세계랭킹 38위로 상승…한국 선수 2순위

남자골프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공동 16위로 선전한 안병훈(33)의 세계랭킹도 상승했다.

23위의 순위를 유지한 김주형(22)에 이은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높은 세계랭킹이다.

마스터스를 제패한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평균 13.99점을 기록,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7.65점)를 크게 따돌린 압도적인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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