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손자' 이정후, 6경기 연속 안타-도루-다이빙 캐치 '공수 활약'
'바람의 손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잠에서 깨어난 '발야구'를 바탕으로 공·수에서 모두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지난 13일 탬파베이와 3연전 1차전에서 처음 빅리그 무대에서 기록한 도루도 2경기 만에 1개를 추가하며 본격적인 '발야구'의 시작을 알렸다.
이정후는 1회 초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리며 샌프란시스코의 첫 득점까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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