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레버쿠젠은 무려 120년 만의 첫 우승 기쁨을 누렸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지휘하는 레버쿠젠은 15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분데스리가 29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홈 경기에서 5-0으로 대승했다.
개막 후 리그 29경기 무패(25승 4무)를 질주한 레버쿠젠은 잔여 5경기를 남겨두고 2위 뮌헨(승점 63)에 16점 앞서며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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