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이혼] 아무 옷이나 입던 남편, 갑자기 꾸미는 이유 뭔가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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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이혼] 아무 옷이나 입던 남편, 갑자기 꾸미는 이유 뭔가 했더니…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됐으나 이혼 대신 상간 소송을 고민 중인 아내 이야기가 소개됐다.

사연에 따르면 남편은 아내가 사주는 옷만 입거나 격식을 차려야 할 경우에도 아무 면바지를 주워 입을 만큼 외모에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이었다.

사연을 접한 우진서 변호사는 "이혼 소송을 하지 않더라도 민법에 따라 부정행위 상대방에게 정신적 손해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이 가능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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