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마스터스에서 최악의 스코어... 3R 82타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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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마스터스에서 최악의 스코어... 3R 82타 부진

타이거 우즈가 마스터스 골프대회에서 '골프황제'라는 수식어에 맞지 않는 최악의 스코어를 냈다.

우즈는 14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무려 10오버파 82타라는 최악의 스코어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1오버파 227타를 적어낸 우즈는 공동 52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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