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구속도 171km/h' 2루타 쾅! 이정후, 2G 연속 안타...SF는 탬파베이 꺾고 전날 패배 설욕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경기 연속으로 안타를 때려냈다.
이정후는 시속 106.5마일(약 171km/h)에 달하는 빠른 타구를 선보이며 2루타를 쳤고, 9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2루타 이후 5일 만에 장타를 생산했다.
타선에선 타이로 에스트라다가 홈런 2개를 포함해 3안타를 몰아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선발투수 로건 웹은 7이닝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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