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몇 년간 쉽사리 개봉 시기를 정하지 못했던 영화들이 잇따라 관객을 찾는다.
제작 단계부터 관객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오랜 시간을 묵히는 바람에 이른바 '창고 영화'로도 불리게 된 작품들이 드디어 빛을 보게 된 것이다.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는 변요한과 심혜선이 주연으로 나서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았으나, 2021년 상반기 촬영을 마치고 3년이 흐른 뒤에야 관객에게 선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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