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 스피드와 클럽 헤드의 무게, 로프트 등을 분석하고 과학적인 근거를 통해 아이언의 길이를 통일해 사용했다.
스윙은 우스꽝스럽고 클럽은 일반적인 선수들이 사용하는 것과 다르지만, 디섐보는 PGA 투어에서만 무려 8승이나 거두는 대성공을 이루면서 ‘필드의 물리학자’로 불렸다.
마스터스 2라운드까지 공동선두로 나선 디섐보는 “이번 주 새 아이언을 들고 나왔고 큰 변화다”라면서 “ 드라이버부터 아이언까지 모두 새 클럽으로 바꿨고 유일하게 퍼터만 변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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