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메이저리그 데뷔 첫 도루, 병살타 유일한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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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메이저리그 데뷔 첫 도루, 병살타 유일한 흠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6)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도루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13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 1도루 1삼진을 기록했다.

이어 상대 배터리의 견제를 뚫은 이정후는 2루를 훔쳤고 시즌 첫 도루가 작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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