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스타 악명' 강풍에 언더파 8명..7년 만에 최다 타수 컷오프[생생 마스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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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스타 악명' 강풍에 언더파 8명..7년 만에 최다 타수 컷오프[생생 마스터스]

7년 만에 최다 타수 컷오프.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88회 마스터스 둘째 날 2라운드에선 6오버파 150타를 기록한 공동 50위까지 6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컷오프 성적을 2~3오버파를 예상했으나 이후 4~5오버파로 높아지더니 경기 막판엔 6오버파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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