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국민의힘이 22대 총선에서 108석으로 참패한 것과 관련해 "국민들이 명줄만 붙여 놓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홍 시장은 이번 선거의 패배를 딛고 다시 일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11일에는 대구시청 기자실을 찾아 "이번 선거는 시작부터 잘못된 선거였다.정권의 운명을 가늠하는 선거인데 초짜 당 대표에 선거를 총괄하는 사람은 보궐선거로 들어왔고, 공관위원장은 정치를 모르는 사람이었다"라며 "총선 기간 여당 선거 운동 중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이 있었나.동원된 당원들 앞에서 셀카 찍던 것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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