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손자' 이정후, 드디어 'ML 발야구' 번쩍...첫 도루-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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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 드디어 'ML 발야구' 번쩍...첫 도루-득점

'바람의 손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도루에 이은 상대 실책으로 3루까지 진출한 뒤 타자 도움 없이 또 득점까지 기록하는 '발야구'로 진가를 발휘했다.

그동안 선두타자로서 단 하나의 도루도 없던 이정후로선 메이저리그 진출 후 13경기 출장 만에 1호 도루 성공으로 '발야구'의 포문을 열었다.

이정후는 도루 성공과 함께 탬파베이 포수의 송구가 뒤로 빠지면서 3루까지 진출, 무사 3루의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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