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구를 구할' 시간이 2년밖에 남지 않았다고 사이먼 스티엘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이 경고했다.
스티엘 사무총장은 현재 상황으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거의 줄이지 못할 것"이라며 더 강력한 계획을 최대한 빨리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티엘 사무총장은 이번 연설에서 권력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기후 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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