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일본이 11∼12일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북한의 잠수함 위협에 대응한 해상 훈련을 실시했다고 한국 해군이 밝혔다.
한미일 함정들은 북한의 잠수함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수중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대잠전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가한 백준철 서애류성룡함 함장(대령)은 "이번 훈련은 3국 참가전력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WMD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과 조난선박에 대한 인도적 지원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아주 좋은 계기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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