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北핵사용 가정한 도상훈련계획 확인"… 후반기 실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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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北핵사용 가정한 도상훈련계획 확인"… 후반기 실시 예정

한·미 국방 당국이 북한 위협 대응을 위해 북한의 핵무기 사용을 가정한 도상훈련(TTX)을 한다는 계획을 확인했다.

이에 한미는 북한의 핵위협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북한 핵공격 상황을 반영한 TTX를 시행하고 지속적인 한미 연합훈련을 통해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환경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일라이 래트너 미 국방부 인태안보차관보는 고위급회의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대응하는 데 있어 맞춤형 억제전략이 중대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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