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당구선수 최초로 영국의 프로포켓볼(WNT·월드나인볼투어) 투어 본선에 진출한 권호준(인천시체육회)의 국적이 대만으로 기록돼 모처럼의 낭보에도 불구하고 큰 아쉬움을 남겼다.
권호준은 이 대회에서 공동3위에 입상하며 영국 텔퍼드에서 오는 5월 7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본선 대회 진출권을 따내 프로포켓볼 선수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한편, 권호준의 국적 표기 오기에 대해 대한당구연맹은 "대회 주최 측에 시정을 요청하고 본선 대회에서는 같은 실수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빌리어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