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를 구성할 4·10 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담한 성적표를 받은 가운데 임기를 3년 남겨둔 윤석열 대통령이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비롯해 국정 운영 기조와 스타일에 변화를 줄 것으로 전망된다.
윤 대통령은 11일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이관섭 비서실장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한 총리가 사의를 표하면서 일부 부처 장관까지 총선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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