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타선은 류현진이 마운드 위에 있을 때 2점을 지원했다.
이날 잠실구장 왼쪽 관중석을 가득 메운 한화팬들은 류현진이 2번째 이닝(2회)을 마치고 마운드를 내려올 때부터 환호와 응원곡으로 그를 격려했다.
류현진은 "진작 이런 함성을 들을 수 있도록 잘 던졌어야 했다.경기가 끝난 뒤 보내주신 응원은 더 좋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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