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료가 위기라는데 중앙의 조치만 기다려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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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료가 위기라는데 중앙의 조치만 기다려야 할까

의료를 이용하지 못하게 될 당사자인 '지역'이 정작 중앙의 조치만 기다리고 있어야 한다면, 위기를 초래한 바로 그 구조가 다시금 재현될 뿐인 것은 아닐지 질문해야 한다.

지역이 직면한 위기 상황에서 누가 대응의 주체일 수 있을까? 오늘 소개할 연구는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의 아이티를 배경으로 국가의 위기 대응과 지역 차원의 대응을 다룬다.(☞ 바로 가기 : 현지화 관점으로 코로나19 기간의 원조 바라보기 ) 아이티는 오랜 기간 정치적으로 불안정했고, 사회경제적으로 해외 원조에 의존하는 정도가 큰 취약국가다.

국가가 지역의 특수성을 무시했을 때 현지의 지역사회 기반 단체, 주민 지도자, 상인, 학부모, 학생, 자원봉사자, 물품을 기부한 주민 등 다양한 주체가 나름의 위기 대응 방식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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