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처럼 저도 제가 도울 사람이 생기면 꼭 도와줄 거예요!” 실명 위기였던 아버지를 치료한 국군수도병원 의료진에 보낸 9살 딸의 편지.
한 총리는 “주말 전후, 환자들의 편지 두 통이 언론에 보도됐다.그중 한 통은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가 실명 위기 아빠를 수술해 주신 국군수도병원 김윤택 교수님에게 쓴 편지”라며 9살 조윤서 양이 국군수도병원 김윤택 안과 교수에 보낸 편지임을 전했다.
이후 윤서 양은 아버지를 치료해 준 고마운 마음을 담아 김 교수에 ‘국군수도병원 의사 선생님에게, 힘내세요!’라고 적힌 편지를 통해 “선생님처럼 저도 제가 도울 사람이 생기면 꼭! 도와줄 거예요.저희 가족이 선생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라고 마음으로 빌게요”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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