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가자협상 교착 속 "생존 인질 40명 안돼"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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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가자협상 교착 속 "생존 인질 40명 안돼" 신경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가자지구 휴전협상이 교착된 와중에 최대 쟁점인 인질 명단을 놓고 '생존 인질이 40명이 채 되지 않는다'며 대치를 이어갔다.

10일(현지시간) 미국 CNN,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인질 협상에 정통한 소식통은 전날 하마스가 미국 등 협상 중재국에 가자지구에는 교환 조건을 충족하는 인질 40명이 없다고 밝혔다.

이후 이스라엘은 하마스에 석방 대상 40명에 군인을 포함한 젊은 남성들을 포함하도록 압박을 가했다고 이스라엘 당국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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