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11월부터 강원도 북부지역에 내린 폭설로 인해 산양 폐사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그간 펼쳐온 산양 보전 활동을 점검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산양 폐사 원인으로 지목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울타리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방안과 향후 폭설·산불 등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산양의 피해를 저감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제시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강원 북부에 서식하고 있는 산양 개체군의 서식밀도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현황 조사를 통해 산양 보호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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