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초등교사 신규 채용 규모를 줄이기로 한 가운데 교육대학(교대) 정원감축에도 나선다.
이들 대학의 입학정원은 총 3847명으로 초등교사 신규 채용 감축에 따라 임용 합격률은 매년 하락하고 있다.
고영종 교육부 교원학부모지원관은 “초등교사 신규 채용 규모가 2014년 대비 50% 이상 줄었지만 교대 입학정원은 그대로 유지돼 임용합격률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교대 입학정원 감축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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