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기생수' 작가 이와아키 히토시가 '기생수: 더 그레이'를 본 소감을 전했다.
원작자 이와아키 히토시는 한국으로 확장된 '기생수'의 세계관에서 새로운 이야기로 뻗어나간 한국판 '기생수'에 대해 “주인공이 굉장히 긴 시간, 자신에게 뭔가가 기생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그 ‘뭔가’로부터 받은 편지로 상황을 인지하는 설정이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다.
이어 “‘수인’의 은인인 ‘철민’이 살해되는 장면 - 너무나 스피디하게 전개되어, 아연실색 했습니다”라고 감상을 전했고, 마지막으로 6화 엔딩에서 일본 배우 스다 마사키가 ‘이즈미 신이치’역으로 등장해 준경에게 오른쪽 손(미기)으로 악수를 청하는 장면도 좋았던 장면으로 뽑으며 “마지막 ‘방문자’씬도 개인적으로는 좋습니다”라고 말해 원작 만화 '기생수'와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의 세계관이 만나는 순간까지 즐겁게 관람했음을 짐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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