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질주·태하드라마’ 포항 박태하, 올 시즌 첫 이달의 감독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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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질주·태하드라마’ 포항 박태하, 올 시즌 첫 이달의 감독상 영예

박태하 포항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포항의 3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박태하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K리그1 감독 공식 데뷔전이었던 1라운드 울산HD전에서 0-1 패했으나 2라운드 대구FC전에서 3-1로 승리하며 첫 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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