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야구장 식음료 판매업체 이달부터 다회용기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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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 식음료 판매업체 이달부터 다회용기 쓴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송파구 잠실야구장 내 38개 식음료 판매업체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제작한 다회용기와 반납함은 모두 올해의 서울색인 '스카이코랄' 컬러로 만들어져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도 하게 된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 시즌 종료 시까지 일회용품 대신 약 80만건의 다회용기를 사용함으로써 일자리를 30개 이상 창출하고 약 24t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일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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