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에 너무 취했다’ 공식 퍼레이드 앞두고 자체 길거리 축하행사 연 아틀레틱 선수들, 벌금 낼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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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에 너무 취했다’ 공식 퍼레이드 앞두고 자체 길거리 축하행사 연 아틀레틱 선수들, 벌금 낼 위기

아틀레틱빌바오 일부 선수들이 자체 길거리 우승 축하 행사를 벌였다가 벌금을 낼 위기에 처했다.

10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빌바오 경찰은 코파 델레이에서 우승한 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즉석 거리 파티를 연 아틀레틱 선수 4명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우승에 지나치게 신난 몇몇 선수들이 공식 행사에 앞서 길거리에서 자체 축하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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