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도 답답하겠지만 두산이 더 중요해"…'친구' 만나는 양의지의 출사표 [잠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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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도 답답하겠지만 두산이 더 중요해"…'친구' 만나는 양의지의 출사표 [잠실 인터뷰]

양의지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2차전에 3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출전,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 1볼넷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양의지는 10일 경기를 마친 뒤 "류현진은 정말 대단한 친구다.이런 선수와 다시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운 일이다.우선은 (붙게 되면) 열심히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의지는 류현진을 상대로 2010 시즌 3타수 무안타로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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