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최고령 사령탑' 김학범(64) 감독은 지난해 12월 제주 유나이티드의 지휘봉을 잡고 나서 첫 일성으로 '원정팀 지옥' 공약을 내걸었다.
마침내 올 시즌의 뚜껑이 열렸고, 제주는 6라운드까지 3승 1무 2패(승점 10·7득점 6실점)를 기록하며 4위에 랭크됐다.
제주는 13일 오후 4시 30분 김천 상무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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